출처

https://youtu.be/ocPHZJ3u6e0?si=NXt5zB39haowY8ry

 

1. 교과서 vs 요약서

교과서는 이해 중심. 선형의 정보가 있다.

요약서는 암기 중심. 분산된 점과 같은 정보가 있다.

 

교과서의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이해는 쉽지만, 즉시 시험에서 활용하기는 어렵다.

요약서는 시험에서 활용하기 좋지만, 이해가 없으면 금방 까먹는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처럼, 선(이해)을 준비한 뒤에 구슬(용어)을 꿰어야 한다.

 

2. 인강 보는 법

강의 들을 때 (출처: 유튜브 화면 캡처)

강사는 이해 + 암기를 모두 설명한다.

강의를 볼 때는 이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암기할 내용은 교재에 이미 다 적혀있기 때문이다.

암기 내용은 스킵해도 좋다. 강의를 반복 재생하며 강사의 논리를 흡수하자.

 

강의 직후 10분 내로 반드시 강의 내용의 목차를 활자화 한다.

이 강의에서 어떤 것을 얻을 것인가? 집에 가서 무엇에 대해 공부할 것인가?

안 하면 절대 복습 못 한다.

복습 못 하면 다 까먹는다.

 

복습 할 때 (출처: 유튜브 화면 캡처)

복습은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할 내용을 꿰는 것이다.

집에 와서 이걸 해야 한다.

꿰고 나면, 구조화된 지식이 된다.

 

출처

https://youtu.be/eGv5EAMF8OQ?si=N56BvFsdxl1Db1AW

1.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면접관이 듣고 싶은 말을 작성한다.

면접관이 알고 싶은 건 딱 2가지 이다.

1. 경험의 결과 (Result)

2. 어떻게 그 결과를 얻었는가? (How)

 

이 내용을 두괄식으로, 결과중심적으로 작성한다.

 

2. 열정을 단어로 강조하지 않는다.

면접과 자소서는 하나의 맥락이지만, 차이점은 자소서에서는 감정과 태도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소서는 철저히 결과 + 근거 중심적으로 작성한다.

 

숫자로 표현하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치화하자

 

3. Why라는 질문을 5번 이상 물은 다음 작성한다.

작성한 자소서의 모든 항목에 대하여 다음 5가지 질문을 계속 하며 파고 든다.

 

1. 내가 이 경험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었나?

2. 왜 아무 결과도 못 얻었나?

3. 진짜 아무 결과도 못 얻은 게 맞나?

4. 사소한 결과라도 어떻게 내가 얻을 수 있었나?

5. 내가 한 행동들 중에 가장 고객을 만족시켰던 행동이 무엇인가?

 

묻다보면 알맹이만 남는다.

이것만 작성한다.

 

사소한 정보까지 다 주려고 하지 마라.

면접관은 결과와, 결과를 있게 한 핵심 행동만이 궁금하다.

 

출처

출처: https://youtu.be/vge9LQIV1bg?si=Hse1qzuodvmVPK6J

The Triforce Method: 3가지 방법

1. 읽는 속도 자체를 증가시켜라

우리는 표지판을 인식한다. 읽지 않는다.

1) 내부 독백(머리 속에서 따라 읽는 행위)을 하지 않을 것

글을 머리 속으로 따라 읽으면, 그 속도가 소리 내어 읽는 수준으로 제한된다.

한 번에 한 단어만 읽을 수 있게 된다.

 

속독을 하려면,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인식해야 한다.

마치 표지판을 보면, 적혀있는 글을 읽기도 전에 뇌는 그 내용을 인식하는 것과 같다.

spreeder

spreeder라는 서비스를 통해 이것을 연습할 수 있다.

spreeder는 글을 단어 단위로 끊어서, 화면 중앙에 빠른 속도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것을 소리 내어 따라 읽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2) 시각 트래커를 사용할 것

눈 앞에 펜을 두고 움직이며, 시선은 그것을 따라가라. (유튜브 캡쳐)

읽는 속도가 빨라지면 문장을 순서를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눈이 문장을 한 줄씩 차근차근 읽을 수 있도록 연습하자.

 

1. 눈알 굴리기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천천히 눈알을 움직인다.

오른쪽 끝에 도달하면, 다시 왼쪽 끝으로 가서 반복한다.

 

2. 도구 사용하기

손가락이나 펜을 눈 앞에 두고 움직이며, 1번을 진행한다.

 

3. 적용하기

2번에서 사용한 도구를 활용하여 책을 읽어본다.

도구를 일정한 속도로 문장을 따라 진행시키고, 눈으로 그것을 따라간다.

문장 내에서는 여러 단어를 묶어서 한 번에 인식하는 연습을 하고,

문장과 문장은 차근차근 한 줄씩 넘어간다.

 

2. 파레토 법칙(80:20 법칙)을 적용하라

파레토 법칙 (출처: 뉴스웨이)

소설이나 문학이 아닌, 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핵심적인 지식의 80%는, 전체 내용의 20%에서 나온다.

 

지금까지의 방법을 통해 속독을 진행하다가,

핵심적인 부분이 나오면 천천히 읽는다.

 

그럼 속독하면 대충 읽는 거 아닌가요?

아니다. 모든 내용을 천천히 읽는 것은, 모든 문장을 형광펜으로 색칠하는 것과 같다.

 

3. 요약하고 통합하라

 

빠르게 읽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속독을 하면 대부분 10초 만에 내용을 까먹는다.

 

기억을 하려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해하려면 줄글을 구조적으로 바꿔야 한다.

모든 페이지를 요약하라. (유튜브 캡처)

 

연습하는 방법:

1. 각 챕터마다 몇 개의 문장으로 요약한다.

2. 모든 페이지를 1~2문장으로 요약한다. 아무 내용이 없으면 아무 내용이 없다고 적는다.

 

기대 효과:

1. 어떤 글을 만나더라도 핵심적인 정보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2. 각 챕터와 페이지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복습이 된다. 기억에 남는다.

 

결론: 폐업사실증명원을 발급 받으면 된다. (즉시 가능)

 

조회 가능 항목: "사업자등록번호"로 개업일, 폐업일, 소재지, 업태, 종목 등

조회 방법: 국세증명・사업자등록・세금관련 신청/신고 --> 즉시발급 증명 --> 폐업사실증명 / 홈택스 검색창에 "폐업사실증명" 검색


 

폐업사실증명 선택

폐업사실증명을 선택한다. 검색해도 좋다.

 

빨간 박스를 순서대로 선택

1. 사업자등록번호를 선택한다.

1-1. 사업자등록번호를 선택하면 즉시 개업일자, 폐업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 서류가 필요한 경우 ------

2. 사용용도, 제출처를 선택한다. 모두 기타로 해도 무방하다.

3.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다.

폐업사실증명

4. 확인한다.

유래

영국 드라마 'Sherlock'

 

영국 드라마 셜록을 보면 'Mind Palace'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셜록 홈즈 역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주변 사람들을 밖으로 다 내쫓은 다음에,

본인 뇌 속의 Mind Palace에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탐색하면서 기억을 끄집어 낸다.

 

처음에는 좀 웃기는 마임을 하는 정도인데,

나중에는 인셉션 마냥 궁전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단서를 찾아헤맨다.

 

드라마를 볼 때는 작품 속 왓슨이 그랬듯 '와 천재다' 하고 말았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존재하는 기억의 방법론이라고 한다.

 

시모니데스, 그리스의 철학자

원조는 셜록은 아니고, 시모니데스라는 그리스 철학자라고 한다.

기억의 궁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사용한 방법이라고 한다.

2500년 전인데 놀랍다.

 

사용법

https://www.youtube.com/watch?v=3vlpQHJ09do

 

실제 구현 방법은 이 유튜브를 보고 어렵지 않게 흉내 낼 수 있다.

5분짜리 영상이지만 요약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본인이 거주 중인 집의 구조를 상상한다.

2. 첫 번째 방을 선택하고, 시계 방향 순서대로 큼지막한 가구나 사물을 5개 선택한다. (예: 시계, 옷장, 컴퓨터, 와이파이 공유기, 책장)

3. 각 사물에 외워야 하는 단어를 연결 지어 이미지를 만든다. 역동적이고 자극적일수록 좋다. (첫 번째 단어가 변기라면, 시계를 산산조각 내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버리는 장면)

4. 반드시 실제로 배치된 순서대로 연결한다. 이미 알고 있는 사물의 순서를 활용해서 외우는 것이 핵심이다.

5. 다음 주제는 다음 방으로 넘어가서 반복한다.

 

효과

실제로 5분에 25개 단어 정도는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었다.

무작정 머리 글자를 따서 외우는 방법과 다르게, 거의 100% 기억이 나는 게 특징이었다.

 

실제 기억의 궁전 사용자들은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이다.

위 방법 말고도 비슷한 형태로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니, 참고해서 기억력을 쑥쑥 키워보자.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C%96%B5%EC%88%A0

https://en.wikipedia.org/wiki/Simonides_of_Ceos

https://www.youtube.com/watch?v=3vlpQHJ09do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34298?sid=104

 

비트코인, 27개월 만에 6만달러 돌파…한때 6만4천달러 '터치'(종합)

하루 6천 달러 급등락 '널뛰기' 장세…역대 최고 6만9천달러 가시권 "ETF 유입 자금, 공급량 크게 웃돌아…반감기 앞두고 기록 가능성" 美 코인베이스 한때 서비스 오류…"순식간에 거래 몰리면서

n.news.naver.com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매섭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불장이 도래했다.

사실 비트코인의 상승은 명확한 패턴도, 근거도 있다.

 

2017~18

2020~21

2023~24

 

누구나 뉴스에서 접했고, 투자한 이들은 열광했던 시기이다.

대략 3년 정도의 주기로 반복되고 있다.

2번이면 우연이지만, 3번이면 규칙이다.

심지어 우리가 알지 못 했을 뿐, 비트코인의 규칙성은 3번만 반복된 것이 아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화를 로그로 나타낸 차트

 

이미 여러 번 반복된 패턴이며, 이번이 그 다음 순번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뻔하고 쉽다.

 

그러나 우리는 왜 돈을 벌지 못 할까?

이것을 분석해보면, 투자의 7할은 심리에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는다.

반대로 말하면, 심리적인 요소를 배제할수록 투자의 성과가 나아진다는 것이다.

 

 

근거는 반감기이다.

코로나 이후 경제 위기 연착륙,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 이유를 갖다대려면 많다.

그러나 본질은 반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비유하자면 광산에서 캐내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 있는 광산과 달리, 마치 게임의 운영자가 그러하듯, 수량을 의도적으로 조절한다.

 

그리고 그 규칙은 비트코인이 만들어질 때부터 정해져 있었다.

대략 4년에 한 번씩, 같은 연산 대비 채굴 가능 수량을 절반으로 줄인다.

수요 공급 그래프를 그려보지 않아도, 이것이 가격의 상승을 불러온다는 것은 모두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 반감기 시즌에는 얼마까지 오를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된다.

 

상기 차트를 기준으로 판단해본다면, 모든 반감기 시즌에서 최소 주황색 선까지는 상승했다.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면, 이번 시즌은 최소 $180,000를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환율로는 대략 2억 4000만 원이다.

 

사라

그러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렇게 장기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은 뻔하다.

일단 사서 버텨라. Buy & Hold.

 

이것이 쉬운가? 전략은 간단하지만 실천은 어렵다.

위에서 말한 심리적인 문제가 그 이유이다.

 

 

실제로 뉴스를 보고 사면, 내일부터 급락하고, 30% 정도 하락하면 견디지 못해 손절할 것이다.

혹은 보유 중인 코인이 +40% 빨간 불을 번쩍이다가, +20%로 감소하면, 결국 +3% 쯤에 팔게 될 것이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수만 가지의 방법이 있지만, 개인이 실천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나는 결정했다.

그냥 사기로.

그리고 로그 차트의 주황색 선에 닿으면 다 팔아버리기로.

 

현재 가격 기준으로, 기대 수익은 약 200%이다.

분명 오르면 욕심이 더 나겠지만, 전략을 따르겠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있다면, 비트코인 무지렁이가 적은 이 글을 귀담아듣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시장에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

 

 

참고

비트코인 로그 차트: https://www.lookintobitcoin.com/charts/bitcoin-rainbow-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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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요즘 잘 나가는 현대차  (0) 2024.02.05

 

앞서

개인적인 기업 분석 및 투자 목적으로 두서 없이 정리한 글입니다.

부정확한 부분이 많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의견, 지적 모두 환영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55024

 

"생큐 도요타·테슬라"…현대차 나홀로 질주

주가 3거래일만에 22% 올라 외국인 9000억 넘게 순매수 삼성전자우 시총도 넘어서 인도법인 IPO 소식 호재 작용 도요타 대규모 품질 부정에 테슬라 부진도 '반사 이익' 테슬라와 도요타 등 주요 경

n.news.naver.com

 

현대차가 기세등등하다.

2023년도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를 넘어섰다.

물론 삼전은 반도체 사이클을 탓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놀라운 일이다.

현대차는 예전에 투자했던 종목이기도 하고, 또 취준생에게 선망의 기업이 아닌가.

관심이 가서 조금 더 찾아봤다.

 

현대차가 잘 나가는 이유는?

1. 본업을 잘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2조 4720억 / 26조 7348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0.2%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심지어 테슬라(9.2%)보다 높다.

 

실적 상승 배경은 단연 미국에서의 판매 실적이다.

양사는 2023년 미국에서 약 165만 대의 신차를 판매했는데, 내수 판매량은 약 132만 대이다. 미국에서 더 많이 판다.

주로 친환경차(HEV, EV), 고급차(제네시스), 레저용차(RV)를 판매했다.

투자자들이 좋아라 하는 전기차는 22년 대비 62.6% 증가했다고 한다.

 

심지어 현대차는 22년 8월에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해,

전기차 한 대당 1,000만 원 정도의 보조금도 받지 못 하고 있다.

그런데 이정도 실적인 것은 놀랍다.

공장이 올해 안으로 완공된다고 하는데, 모멘텀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

 

2. 재무가 튼튼하다.

복잡한 건 빼고, PER과 PBR만 고려해보자.

절대 이 지표가 만능은 아니다.

그러나 나 정도 수준의 무말랭이 투자자에게는 딱이다.

 

PER는 주가수익비율(시총/당기순이익)이다.

바꿔 말하면, 수익이 일정하다면 몇 년 만에 시총을 회수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PER이 10이면, 현재 시총은 앞으로의 10년치 수익을 반영했다고 본다.

보통 기업의 성장세를 보여준다.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시총/순자산)이다.

순자산은 기업의 총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금액을 말하며, 속된 말로 총알이다.

PBR이 1이면, 기업의 주식이 그 기업의 순자산 가치와 동일하게 평가받고 있음을 말한다.

기업이 당장 파산해도 주주들에게 시총 만큼의 돈을 나눠줄 수 있다.

PBR이 1보다 작으면, 시장에서 기업의 자산 가치가 주가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이 당장 파산해도 주주들에게 시총 만큼의 돈을 나눠주고도 돈이 남는다.

 

보통은 기업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현대차는 23.09 기준으로, PER은 5.7배 / PBR은 0.68배 수준이다.

지금은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5.7년이면 현대차를 하나 더 만들 수 있고, 현대차가 도산해도 돈이 남는다.

(다시 말하지만, 지표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차트도 좋아보인다.

저점은 올라오고 있고, 10년 전 전고점에 쌓인 물량은, 21년에 대부분 해소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반면 우리 모두가 주주인 카카오는?

PER 561배..

PBR 2.24배..

 

이러한 현대차의 우량함이, 현대차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외국인이 최근 3 거래일 동안 1조 가량 매수했다고 한다.

보통 외국인의 매수는 좋은 신호이다.

장기 보유 성향이 있기 때문에. (늘 그렇지는 않다.)

 

3. 앞으로 기대 되는 것들

- 테슬라의 부진

전기차의 침투율이 벽을 만났다.

살 사람은 다 샀고, 이제 대중화 단계가 남았는데, 아직 인프라가 부족한 듯하다.

추우면 주행거리가 토막 나는 배터리 기술의 한계도 숙제이다.

현대차는? 똑같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주력이 전기차가 아닌 점은 긍정적이다.

갈 곳 잃은 테슬라에 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 인도 시장에서의 선전

인도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이다.

현대차는 중저가 모델을 중심으로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연말에는 인도 증시에 상장을 한다고 한다.

 

- SDV로 전환

현대차의 다음 먹거리 중 하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이다. (다른 하나는 수소)

짧게 설명하면, 자동차를 아이폰으로 만드는 거다.

자동차에서 무선 통신을 가능케 하는 텔레매틱스 기술에 기반한다.

텔레매틱스 기술이 적용된 차가, 커넥티드 카이다.

커넥티드 카에 이것저것 짬뽕한 게, SDV이다.

 

현대차는 SDV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한 듯하다.

자체 개발한 오토사(자동차 SW 플랫폼) 모빌진, 커넥티드카 운영체제 ccOS가 있다.

모빌진은 일종의 프레임워크라고 느껴졌다. (정확하지 않다.) UIKit, SwiftUI 같은 느낌이다.

ccOS는 운영체제이다. iOS, linux, window 이런 느낌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지배적인 위치에 선 듯하다.

BM이 무엇일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그러나 SDV, PBV 하는 것들이 시대적인 흐름이라는 것은 동의한다.

기대해 볼 만하다.

 

 

 

참고

https://www.smartfn.co.kr/article/view/sfn202401030081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4/01/12/MOBMJ23AMRBIFKDTJQEZFM5PTM/

https://zdnet.co.kr/view/?no=20240125162743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0015100009

https://stock.mk.co.kr/news/view/1272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0729#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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